눈뜨고 코 베가는 사기 ㅡ_ㅡ^
대기업이 운영하는 유명 오픈마켓에서 '한정 수량 판매' 광고 글을 올리고 현금 결제를 유도한 뒤 돈만 챙겨 사라지는 신종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경기도 수원에 사는 채 모(32) 씨는 설 연휴 기간인 지난 1월 30일에 아버지 선물로 노트북을 사려다가 황당한 사기를 당했다. 유명 오픈마켓의 한 판매자 페이지를 봤더니 '한정 수량 특가'를 강조하며 결제 전에 반드시 판매자에게 문의할 것을 강조했다. 채 씨는 판매자에게 전화했고, 판매자는 채 씨에게 "물량이 6대밖에 남지 않았다"고 재촉하며 "추가로 5만 원을 더해 92만 원을 입금하면 정품 운영체제도 설치해 보내준다"고 했다. 솔깃한 채 씨는 서둘러 돈을 보냈지만, 노트북은 오지 않았다. 설마 하는 마음에 계속 기다려도 배송 시작을 알리는 문자는 감..
여러정보들
2014. 3. 14. 16:15
희망소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