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화해하는 이유는 어째서 일까요?
아내와 화해하는 이유는 어째서 일까요? 아내와 다투고 화해 할 때도 우리는 서로 다른 이유를 찾아냅니다. 아내는 '내가 참지' 하고 화를 풀지만 나는 내가 잘못했다는 것을 깨닫고 깊이 반성합니다. 아내는 이런 상태가 오래가면 서로의 건강에 안 좋고 아이들 보기에도 좋지 않다는 생각에 화를 풀지만 나는 다음 식사가 걱정이 괴어 화를 품니다. 아내는 다툰 일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지만 나는 이렇게 말하고 다닙니다. 며칠 지나도 아내는 다툰 이유를 잘 알고 있지만 나는 다 잊어버리고 다시 그 이유로 아내를 속상하게 합니다. - 가난한 자입니다 아름다운 글방 중에서 -
좋은 감동글
2013. 12. 22. 17:50
아내와 화해하는 지혜
션에게 물었다. -아내와 싸우고 나면 어떻게 화해하나요? 오늘이 아내와 만난지 4341일인데, 이제껏 한번도 안싸웠다면 믿으시겠어요? 안싸우는 몇 가지 비결이 있어요. 우리는 살아가면서 대우받길 좋아해요. 남편은 왕자 대접받고 싶고, 아내는 공주 대접받고 싶고... 근데 내가 왕자로 살기 위해 아내를 하녀 취급한다면, 하녀의 남편은 하인이 되는거죠. 아내 또한 공주로 살고 싶어서 남편을 하인 취급하면, 하인의 아내는 하녀일 뿐이죠. 내가 먼저 아내를 공주 대접해주는 것. 내가 먼저 상대방을 귀하게 여겼더니 나 또한 귀해질 수 있더라고요. 또 하나 연애할 땐 콩깍지가 씌어서 다 좋아져서 결혼했는데, 살다보니 상황이 달라져 싸우기도 하죠. 하지만 나의 배우자가 바뀐 게 아니라 내 관점이 바뀐 거예요. 결혼 ..
좋은 감동글
2013. 12. 22. 17:20
희망소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