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금강산 관광기를 보고 가보고 싶어도 갈 수가 없는 곳이라 씁쓸합니다.. (T^T) SBS는 지난 30일 샘 해밍턴 등 외국인 방송인 5명이 지난 10월16∼17일 금강산을 방문한 내용을 담은 다큐멘터리 ‘경계를 넘다 2019’ 3부작을 소개했다. 이 시기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금강산 내 남측 시설 철거를 지시하기 일주일 전이다. 이들은 평양 순안공항을 거쳐 북측의 안내로 금강산을 관광한 것으로 전해졌다. 방송에는 이들이 남측 시설인 고성항 숙소에 머물며 북한 안내원에 따라 금강산의 자연경관을 둘러보는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해금강호텔 등 일부 시설은 외벽 페인트가 떨어지는 등 방치된 흔적이 관찰되기도 했다. 통일부가 10월 29일 언론에 공개한 금강산관광지구의 남측 시설 사진. 사진은 금..
토요일 밤 여느때와 같이 '그것이 알고 싶다'를 보려고 채널을 'SBS'로 돌렸는데 왠 이병헌의 의미심장한 목소리와 장험하면서 웅장한 스케일을 화면 가득 채우며 새로운 다큐멘트 광고를 보여주듯..예고편처럼 시작한 "최후의 권력"이 방영되었다. -- 출연진 -- 정봉주(17대 통합민주당 국회의원) 차명진(17대 한나라당 국회의원, 18대 새누리당 국회의원) 박형준(전 대통령실 정무수석비서관) 천호선(정의당 대표) 금태섭(안철수 측 공보담당) 손수조(새누리당 중앙미래세대위원장) 정은혜(민주당 전 부대변인) 출연진들을 보면서 참 독특한 발상이다.. 괜찬을까(-_-)a?? 여러생각들이 머리를 스치며 보았다. 시작부터 박형준 비서관이 정봉주 전 국회의원보면서 “사실 출연을 망설였다"라는 말에 이거 재밉겠는데..ㅋ..